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퍼스트클래스 타고 세계여행 할,
실력도 FIRST가 되고 싶은 퍼클입니다 :)
어느덧 24년 새해도 밝았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23년도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만큼, 월부에 들어오게 되어 배움으로
가득 찬 한 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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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열반기초 강의를
수강하신 분들 계신가요?
너바나님께서는 항상 1년에 1채 시스템으로
번트 치는투자를 하라고 말씀해 주시죠.
23년 2월, 처음 열반기초반을 수강하면서
'아 그렇구나. 그럼 나는
올해 안에 한 채 투자를 해야지.'
하고 은연중에 다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어서 4월 즈음에
지방기초반을 들을 때에도 조장님께
"저는 올해 안에 투자할 거에요."
라고 말씀드린 게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1호기 투자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마다의 사정은 다르겠지만,
저는 우선 번트를 쳤습니다.
좋은 투자 인지 아닌지,
결과는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그저 월부에서 1년간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투자를 했고,
이제 곧 유주택자가 됩니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1년에 1채,
어떻게 저는 실행할 수 있었는지
저만의 마법의 한 스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은 꿈 100의 효과를 모르기에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1호기 경험담을 찾아본 바,
'꿈 100' 쓰기를 강조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기 때문에
그저 간절한 마음으로 꿈 100을 썼습니다.
꿈 100을 쓰는 동안 오로지
이 행위에만 집중했습니다.
1호기 투자를 결심하고 처음으로 썼던 꿈 100
계속, 계속, 계속해서 썼습니다.
'나는 정말로 1호기 투자를 할 거야.'
'나는 올해 안에 투자를 할 거야.'
'나는 투자자야.'
그렇게 잔금을 치를 때까지
19회의 꿈100을 작성했고
위에 꿈100에 작성한 일들을,
감사하게도 모두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꿈 100 쓰는데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
5문장 안쪽으로 근시일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쓸 것!
- 입으로 되뇌면서 꿈 100 작성에만 몰입해서 쓰기
오프라인 강의때 찰칵! 멘토/튜터님들과의 사진
지방기초반 강의를 운 좋게도
오프라인 강의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 강의 때마다 멘토/튜터님들께
1호기 관련 질문을 드렸습니다.
기회가 닿을 때 마다,
1호기와 관련된 질문을 드렸습니다.
단계마다 궁금증과 막히던 부분을
해결하는 부분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놀랐던 점이 있었습니다.
동료들 중 일부는,
'투자를 급하게 할 필요 없다'
'꼭 지금 안 해도 된다' 라며 말해주었지만
멘토/튜터님들께서는 제 고민에 시원스레 답을 주시며 투자를 하고자 하는 저를
유별나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당시 멘토/튜터님들께서 주신 조언들이
제게는 참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1호기를 하기로 결심함에 있어
이 점은 큰 원동력이 되었지요.
- 1호기 투자를 앞두고 있다면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
- 멘토/튜터님들께 기회가 닿는 대로
적극적으로 질문해라!
23년 1월 내마반으로 처음 들어온 이후
나름 충실히 월부에서 공부를 지속했습니다.
한 달의 빈틈도 없이 연강을 했고,
미진했던 달도 있었지만
매 달 앞마당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적지만 소중한 투자금도 있었고,
제 나름의 판단으로
이제는 투자를 해봐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어 1호기 투자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1호기를 하려고 하니
주변의 걱정이 저를 멈칫하게 만들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 투자하면 급한 것 아니냐'
'꼭 지금 투자할 필요는 없다'
등등의 이야기들이
제가 가는 길에 브레이크를
거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월부에서 배운대로,
슈퍼노멀 책에서 읽은대로
내가 원하는 경험을 한 앞서가는 사람들,
'돌연변이' 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1호기 투자를 이미 진행한 동료들에게
SOS를 쳤습니다.
직접적으로 응원의 말 좀 해달라며
조르기도 하고(라뷰♡ 감사합니다ㅎㅎ)
프로세스가 어땠는지 물어보면서
간접 체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번트 치는 투자에 대한 용기를 얻었고
'분명 1호기를 투자한 동료들이 있다'는 사실을
제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 간절함이 눈에 보였는지,
동료분들의 도움을 참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내가 원하는 걸 이미 이룬 사람의
말을 적극 수용할 것
- 그리고 필요시 도움을 요청할 것
전수조사 양식에 생활권 위계정리 내용을
추가해서 제가 바라보고 있는
비교평가 3지역의 위계를 정리했습니다.
S+ ~ D등급 + F등급까지
모든 생활권을 나열해서 정렬해 보고
옆 시트에서 전수조사를 진행하면서
비교평가가 헷갈릴 때마다 다시 들여다봤습니다.
그런 뒤 전임/매임을 진행해 보니
기존에 이론상으로는 저평가 + 투자 가능했던
단지들이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선순위가 틀어지고 헷갈려서
처음부터 다시 전수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총 5번에 걸친 전수조사.
(+자잘한 매일의 수정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이 과정을 통해 헷갈리던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호기를 할 때까지 약 두 달의 시간 동안
잠을 거의 자지 못하고 몰입한 탓에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약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때마다 프메퍼 튜터님의
'나에게 힘을 주는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라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1. 슬램덩크 OST - 너에게로 가는 길
2. 강산에 - 거꾸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이 두곡을 반복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1호기를 의인화하며
'내가 꼭 만나러 가겠다'며 기다리라고,
간절히 말을 걸었습니다.
강을 거스르려 하니 힘든 건 당연하다고
꼭 1호기 투자를 하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제 소중한 동료가, 1호기를 간절히 터는
제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왜인지 설움이 복받쳐 올라,
눈물을 펑펑 쏟으며 말했습니다.
조급하게 투자하실 필요 없습니다.
꼭 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처럼 간절하게 안 하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정말 그렇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한 마디는
는 것입니다.
특히나 실력도, 경험도 없는 투자자가
잘거 다자고, 쉴거 다 쉬면서
투자를 실행 하는 방법을..
적어도 저는 몰랐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똑똑하지도 않고,
남들보다 가진 것이 많지도 않고,
직업도 뛰어나지 않고,
앞마당이 많지도 않고,
임장도 잘하지도 못하고,
임보도 잘 못씁니다.
실력 없는 제가 1호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그냥 부딪혔고,
그냥 다짐했고, 그냥 실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투자로 제가 느낀 것은 단 하나,
'이 경험들은 직접 투자하지 않고는
절대 알 수가 없다.'
전/월세 계약서 한 장도 써본 적 없고
부동산 중개업자도 아닌 제가
이 과정을 알려면 직접 투자해 보는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투자를 직접 해보니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본계약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서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앞으로 배울 것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라는 것을.
.
.
.
실력 없는 저도 투자를 했습니다.
조급하시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가 한 공부가 그저 공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전투자를 통해
번트치는 투자를 하시기를,
배운대로 잃지않는 투자를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너바나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中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은 (절망편)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였다면, 분명 이 투자
끝까지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제게 도움주신 많은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오프라인 강의장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자음과모음 멘토님, 게리롱 튜터님, 망구 튜터님
실전반/지방투자실전반으로
많은 가르침 주셨던 부자아내제인 튜터님, 빈쓰 튜터님
돈독모에서 긴 시간동안 1호기 투자에
관해 찐조언 많이 해주신 시나브로 아들셋 튜터님
돈독모에서 생활권 위계정리 꿀팁 알려주신 가자나 튜터님
1호기 했다고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시고
핫팩도 챙겨주신 먀먀둥이 선배님
(+ 그동안의 각종 질의응답 받아주신 튜터님들)
어린 새가 얇은 가지 끝에 올라가는 것은
자신이 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라고 알려주고
자기 일처럼 진심을 다해 도와준 조카인님
매물 코칭 프로세스도 자세히 알려주고
코칭 넣는게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임을
알려줬던 T아님 F임 월부이브님
6개월만에 1호기를 하고,
프로세스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많이
알려주시고 응원많이 해주신 베이비 보스입니다님
서기반 조장의 인연으로 단톡에 질문드렸을
뿐인데 바로 챙겨주시고, 그 이후에도
귀찮게 해드렸는데 진심을 다해 도와주신 집심마니님
(덕분에 계약 잘 마쳤어요ㅠㅠ 진심 감사합니다)
단톡에 여쭤봤을 때 주저않고 퍼클님
이거 챙기라고 딱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신
신나는나를위하여님
모르는 거 물어봤을 때 많이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때이때이님
무지랭이 퍼클 챙긴다고 왜 투자 말도 안하고 바로 하냐고
폭풍 잔소리와 세밀하게 챙겨주신 뿌라운 조장님
퍼클님 1호기 털러다닌다고
고생한다고 따뜻한 선물 챙겨주신 스오이 조장님
전수 조사양식으로 이번 투자 수월하게 해주신 스위밍풀님
그리고.. 매물 코칭을 통해
'퍼클님 이거 사셔도 되겠는데요?'
라며 말씀해주시고 앞으로의 방향과
날라갔을 때 차선택 단지까지 다 시원스레 정해주신
자유를 향하여 튜터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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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호기 하겠다고 마음만 먹었지 저에게는 행동이 없었던 거군요. 간절함과 적극적인 자세 매번 보면서 자극받고있습니다 1호기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자되시길 응원드릴께요